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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이유에스코리아) [평통 강연회 및 송년회]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 그래도 통일인가? 그래서 통일이다.

작성일 : 2022-12-18 12:33
조회수 : 69
작성자 : admin


민주평화통일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의평화통일 강연회 및 송년회가 2022년12월17일 오후5시부터 스프링필드콜프컨트리클럽연회실에서 열렸다.

1부 평화통일 강연회는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국민의례, 강창구 회장의 개회사, 권세중 총영사의 격려사, 해외지역회의 소감발표로 이윤보(공공외교분과 고문), 이병숙(여성분과위원)의 발표, 공로패 증정으로 정종웅(공공외교분과 위원장), 김덕만(체육분과 부회장)에게 있었고 이어 박성렬(통일부 과장)의 강연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제목으로 있었다.

2부 문화행사로는 정종웅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통일의 노래로 마쳤다.

상단좌로부터 시계방향 강창구, 권세중, 이윤보, 이병숙, 이예지, 김유숙


강창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국가순위 10위다. 그러나 인구 절벽이 곧 온다. 평통은 다양한 문제와 직면하고 있다. 기승전 통일이다.”고 전했다.

좌로부터 최윤희, 정종웅, 김덕만, 강창구, 김유숙


이윤보, 이병숙 등 두 위원은 이번 한국 방문의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에서 많은 일을 한 것들 설명했다. 청년분과의 이예지 위원은 필리핀 세계청년 컨퍼런스 참석에 대해 말하고 이번 방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강연하는 박성렬과장


권세중 총영사는 격려사에서 “북과의 관계가 어렵다. 그래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미래를 대비해야 하며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박성렬 통일부 과장은 강연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렬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에 대해 강연을 시작하며 김정일 사망, 금강산 관광시작, 천안함 폭침, 연평도 사건 등 역사적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개인생활과 국가의 사건은 겹친다. 우리의 역사속에는 북한과 분단의 역사가 있었다. 북의 무력 도발이 계속되는 시기에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나? 헌법에는 북을 국가로 인정 안 하지만 평화적 민주 통일을 한다는 헌법조항도 있다. 이러한 모순점이 존재한다. 통일부는 평화통일을 큰 목표로 하고 최근 북한 동향을 연구하며 국내외 지지 기반 확대를 늘여 소통을 해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 그래도 통일인가? 그래서 통일이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