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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싱턴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작성일 : 2023-11-16 09:31
조회수 : 490
작성자 : Teabong Rhee
린다한회장과-조기중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에서는 15일 오후 한인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대통령) 명의의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와 상견례을 겸한 전수식에는 116명의 워싱턴 자문위원 중 62명이 참석했다.

린다 한 회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으시는 자문위원들을 축하 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담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자”며 “앞으로 워싱턴지회가 하는 사업활동에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달한 조기중 총영사는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1981년 출범이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통일에 대한 대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면서 “워싱턴 지역은 국제정치, 경제 외교의 중심지로써 여러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축사했다.

조 총영사는 또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한인 이주 120주년이된 올해에 위촉받은 위원님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밝히면서, “한미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 결실을 잘 맺을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면 좋겠고 워싱턴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대통령직속으로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발족하여 198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 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한다.

제21기 워싱턴협의회의 2023년 마지막 회의는 12월 21월 이춘근 박사님 초청 통일정책 강연회 및 정기회의와 송년모임을 할 예정이다.
위촉장 전수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