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의견조사

HOME > 한반도 평화통일 의견조사

"한국 뉴스·정보 많이 접할수록 북한에 호혜적"

워싱턴 평통 미국인·미주한인 대상 의견조사

(2021년 9월 18일, 19일 응답자 총 239명)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가 워싱턴 지역 미국인과 한인 239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통일에 긍정적이고 향후 남북관계도 좋아질 것으로 봤지만 북한에 대한 이미지는 경계나 지원 대상으로 봤다. 특히 “북한이 한국에게 어떤 대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한국어권 미주 한인 응답자의 60%가 협력하거나 도와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미국인과 영어권 한인 응답자의 45%는 경계하거나 적대적인 대상으로 여긴다고 답했다. 한국 뉴스와 한반도 관련 정보를 접하기 쉬운 한국어권 응답자와 미국 언론과 교육을 통한 대북 인식을 가진 미국인이나 영어권 한인의 인식 차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응답방식 : 지면 설문지 196명 + QR CODE 사용 43명 (한국어 34명 + 영어 9명)
  • 성별 : 여성 150명 (63%) + 남성 79명 (33%) + 무응답 10명 (4%)
  • 언어별 : 한국어 응답 141명 (59%) + 영어 응답 98명 (41%)
  • 연령별 : 10대 (4명) + 20대 (23명) + 30대 (28명) + 40대 (52명) + 50대 (51명) + 60대 이상 (77명) + 무응답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