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찬구)는 20일 페어팩스 소재 볼 아메리카 페어팩스 볼링장에서 분과대항 ‘평화통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분과별로 선수 6명이 참가해 멋진 폼과 실력을 자랑하며 스트라이크 존을 노렸다.
오랜만에 공을 잡아도 예전 실력이 나오고, 어젯밤 급하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는 선수 등 재밌는 사연을 갖고 출전한 선수들은 승부보다 함께함에 의미를 두고 상대방의 경쾌한 스트라이크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흥겨운 경기속에 1위를 여성분과 팀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어 각 분과별로 최고점수자들에게 골프공을 증정했다.
대회 후 공공외교분과 정종웅 위원장 자택에서 3월 생일자인 신수경 고문, 류은헌 부회장, 정종웅 위원장을 위한 축하 케잌을 나눴다.
행사를 위해 강창구 회장 단체 티셔츠, 이상원 부회장은 양주, 곽근면 총무는 트로피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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