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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싱턴 민주평통] 21기 린다한 號 힘찬 출발

작성일 : 2023-10-23 20:57
조회수 : 227
작성자 : Teabong R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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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회장 린다한)가 11일 힘차게 출발하며 닻을 올렸다.

김관용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메리엇호텔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출범식은 모두 3부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형 간사의 사회로 시작 된 1부 출범회의는 윤대통령의 영상메세지, 21기 평통활동방향 영상상영, 내빈소개,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가 있었으며 린다한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가 대독한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가 있었고 Glenn lvey연방하원의원의 축사, Greg Scarlatoiu미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상단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관용 수석부회장, 린다한 회장, 강일한 미주부의장, 그래그스칼라듀, 헤롤드변, 선임보좌관, 조기중 총영사

2부 순서로 김관용 수석부회장의 평화통일 강연회가 있었다.

좌로부터 권명원, 홍희경, 이문형

김관용 수석부회장은 “미국에 와서 위원 여러분을 보니 안심이 된다. 매우 열심히 일을 하실 것이 믿어진다. 이제 대통령과 함께 하는 헌법 기관으로 통일을 위해 나아가자. 미국에 도착하자 마자 강행군이지만 힘을 얻고 간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가야 하며 평통위원이 하셔야 할 일을 잘 숙지하여 워싱턴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 길 바란다.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린다한 회장이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3부 정기회의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를 박학민 미주지역과장이 했고, 회의 안건심의 의결과 지역협의회 임원선임, 지역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린다한 회장이 안건을 내고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간부위원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권명원, 홍희경 상임위원과 이문형 간사에게 임명장을, 그리고 김덕만, 크리스티나신, 홍준기, 김주리, 김유숙, 윤주필, 이기녀, 변재은, 오전화, 조현태 등 10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수했다.


 

자문위원 선서식에서는 홍준기, 김주리 자문위원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나머지 위원들은 함께 선서를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에서 “평통은 평화통일을 실천하기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이다.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이 중추국가가 되도록 여러분들이 힘써달라고 부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린다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21기 평통은 과거 어느때 보다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출범한다. 우리는 동상이몽의 집단과 더불어 평화와 통일을 논의해야 한다. 우리는 평화통일을 위한 결심과 각오를 다지고 지혜를 결집하는 우렁찬 첫 출발점을 이루자. 우리모두 일치단결하여 국운을 융성시키고 세계일류 통일국가로 전진하는 약속의 장이 되자”고 했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평통위원이 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관계자. 검증된 분들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기 바란다. 세계적으로 원조 받은 나라가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된 예는 한국밖에 없다. 워싱턴에서 첫출발이 의미가 있다. 통일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모으자. 핵 폭발하듯 세계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헤롤드 변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실 선임보좌관은 “함께 갑시다”라고 구호를 하고 그레그 스칼라듀 미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유창한 한국어로 분단유지 비용이 많이 든다. 통일 비용도 많이 든다. 그런것을 해소하기위해 통일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전했다.

21기 평통위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펼쳐진 출범식은 폐회 선언 및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