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 자문위원에 대한 의장표창 전수식이 린다 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및 이문형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2.23.(금) 10:00~10:40 주미대사관 영사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미국지역에서는 총 36명의 자문위원이 의장표창 대상자이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에서는 김덕만(공공외교 대외협력 부회장), 손은주 감사(크리스티나 신), 정종웅 자문위원(위원장), 최영진 자문위원이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위원들은 동포사회 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날 수상을 한 것이다.

좌로부터 정종웅, 손은주, 김덕만, 최영진, 조기중

조기중 총영사는 “상을 받는다는 것은 그동안의 업적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김덕만 공공외교 대회협력 부회장은 “20기, 21기 민주평통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포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해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위원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손은주(크리스티나 신) 감사는 대표로 전한 인사말에서 “귀하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미주 한인들에게 정치력을 키우고 우리 동포들이 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뤄진 표창은 지난 20기와21기 활동에 대한 표창이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는 민주평통 린다 한 회장이 기증한 12인승 밴 을 타고 영사관으로 갔고 24일 오후4시에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북한인권과 통일정책 강연회를 마영애 박사(북한인권운동가)를 모시고 강연회를 연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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