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화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한)주최로 지난 7월27일 열렸다. 7.27정전선언을 기념하며 열린 이전 역사탐방은 오전10시에 열린 한국전 기념관 열린 7.27정전선언 기념 행사에 참석한 후 헌화에 이어 역사박물관으로 출발, 점심식사 후 대한제국공사관에 도착하여 강임산 관장의 안내로 공사관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한말 조선의 상황에 대한 설명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의 국가위상과 국제정세의 반복된 열강의 각축전 속에서 국력이 약하면 일어나는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현재의 미국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동포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부심을 가지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역사탐방프로그램은 동포2세, 3세, 4세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부심을 가지게 하여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는 한류에 대해 그 근본 정신을 알려주고 자부심을 가지게 하여 미국 생활에 도움을 주고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기획되고 실현된 것이다.

이문형 간사는 “이번 행사에 평통위원들이 함께 하며 물심양면으로 많은 신경을 썼다. 준비과정부터 행사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밀하게 검토하여 안전문제까지 신경을 쓴 행사이다. 특히 7.27정전선언 행사에 차세대 들이 함께 참여 한 것은 높이 살만한 일이며 조대사도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역사의식을 고취시켰다”고 전했다.

좌로부터 이문형간사, 빅토리아이, 윤태웅

이번 행사에는 23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 특별히 한국전 기념관에서 헌화를 하고 대표 학생으로 윤태웅, 빅토리아이 학생이 헌화했다. 청소년 평화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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