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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지난 20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볼 아메리카’에서 평화통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7개 분과위원회에서 14개 팀이 출전했으며 강창구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이를 계기로 보다 신나고 활기찬 활동도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보냈다. 우승은 여성분과 팀이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상금 300달러를 받았다.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오정화 여성분과 위원장은 “우승도 기쁘지만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싱턴평통은 상반기 주요사업으로 4월 청년의 밤, 5월 평화통일 골든벨, 6월 정기회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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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관한 범 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을 위해 힘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이하 민주평통)는 6일 2022년 제 1분기 정기회의 및 3.1절 기념 평화통일강연회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2층 연회실에서 열었다.1부는 2022년 제 1분기 정기회의, 2부는 3.1절 기념평화통일 강연회 (미주한인독립운동사)로 나누어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행사를 펼쳤다.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는 참석자들

강창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민주평통이 3.1 운동의 역사성과 어떤 접목을 이루는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민주평통의 통일운동이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가에 촛점을 두고 정체성, 마인드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거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평화실현이란 주제의 영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가치와 제도 확립이 중요하며 분단국가 이기에 평화를 제도화 하는 것이 소중하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 신냉전 재현 가능성, 남남갈등 등을 고려해 살펴야 한다고 알리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추진, 지역 평화의 길 조성, 국제 사회의 지지확보 등과 같은 실생활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올해는 특히 7.4 남북 공동성명 50 주년을 맞는 해로 위기와 기회의 두가지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 분과별 주제 토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공공외교분과 주관으로 시작된 통일강연회는 강창구 회장이 ‘도산의 독립운동과 민주평통의 통일운동’, 최정수 서재필 재단 회장의 ‘서재필 박사 고찰’,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센터럴 미시간 대학교수의 ‘김란사 고찰’으로 세 명의 강연자가 각각 발표했다.
강연을 하고 있는 강창구 회장
강창구 회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교육자, 미국 생활, 한인회, 정직, 약속, 주인정신 등으로 기억되는 분으로 여러분도 현존하는 도산이다. 도산 안창호 (1878~1938), 흥사단 (1913~현재), 민주평통 (1981~현재) 를 살펴보고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 사상의 결론은 ‘무실’ 즉 참되자 이며 3.1 운동 당시의 독립과 현재의 통일을 비교해 보고 평화통일이 우리의 역할임을 상기시켰다.
강연을 하고 있는 최정수 서재필 재단 회장

최정수 서재필재단 회장은 서재필 박사의 생애를 소개하고 한인회 100주년 기념행사와 2세들에게 부모의 역사가 아닌 우리의 역사로 인식하게 하는것이 중요함을 느끼고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하고 있는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교수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교수는 유관순 열사의 스승인 김란사 여사를 소개하며 이 분 또한 서재필 박사와 같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조국의 독립과 남녀 평등을 위해 노력한 분이다. 국제평화운동으로서 3.1 운동을 미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주미영 기획홍보분과 부의장의 축송

행사는 1부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2부는 정종웅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이석현 수석부의장과 케서린 스티븐스 전 주미대사의 축하영상, 권세중 총영사의 3.1 운동 당시와 지금의 한반도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피고 이 자리가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더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미영 기획홍보분과 부의장의 축송, 강연, 질의응답, 전체사진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한 이날 행사는 43명의 민주평통 위원과 20명의 온라인 그리고 35명의 외부인사를 성원 보고하며, 3월 여성분과 주관인 평화통일 볼링대회, 4월 세계 여성 컨퍼런스 참석, 5월 통일교육분과 주관으로 통일 골든벨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알렸다.

 

관련보도

20 워싱턴 평통의 공식  행사인 자문위원 상견례 9월 19일 일요일 저녁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한인타운에 있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전체 인원 70%  가까운 자문위원이 참석해서 20기를 향한 기대감을 확인할  있었다이번 워싱턴 협의회의 상견례는 참여와 소통 주제로 예전에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시도들이 선보이며 참가 자문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다르다기대가 된다 평가를 받았던  가지 대표적인 순서는

1. 
 <20 워싱턴 평통 방향과 방안그알/그것이 알고싶다> 제목의 강창구 회장 자문위원의 쏟아지는 질문에 막힘없이 답했던 토크콘서트
2. ‘세상에 없는 입담 평통지식만렙으로 무장한 선배 자문위원이 새내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한 <워싱턴 평통자문위원의 위상과 역할> 오리엔테이션  이었다 


워싱턴협의회 상견례는 한국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회의원 방미단이 깜짝 방문을 하며 격려사와 인사를 통해세계 정치 수도에서의 공공외교 중요성 강조하면서 20 워싱턴 평통의 활약에 기대를 나타냈20기 평통의 첫 행사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2년간 한반도 평화 통일을 홍보하고 공부할 20기 워싱턴협의회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워싱턴 평통의 20기 첫 행사 한국일보, 중앙일보, 하이USA, 만나24 등 워싱턴을 대표하는 한인 언론을 통해 기사로 소개됐고 한국의 통신사인 뉴시스와 뉴스1에도 보도되었다.  

 


워싱턴 한국일보 보도

이달 새로 출범한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지난 19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했다. 강고은 간사의 사회로 강창구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세중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날 워싱턴에 도착한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방미단 일행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송 대표는 “오늘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발표한 ‘9.19 평양공동선언’ 3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역사적인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워싱턴에서도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상견례는 서로 마주볼 수 있게 원형으로 좌석을 배치해 일방적인 진행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창구 회장에게 묻고 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소통이 강조된 모습이었다. 개인적인 신상질문에서부터 정치성향을 가늠해보는 현안질문까지 ‘20기 평통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은 “20기 평통의 활동목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고 발표하며 ①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 자문강화, ②지역의 평화, 통일 중심 역할 수행, ③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④청년세대의 평화 통일 역할 강화 등 4대 활동방향을 소개했다.
워싱턴평통 자문위원은 현재 94명이 선임됐으며 앞으로 30명 정도가 추가될 예정이다. 출범식은 한국의 이석현 수석부의장의 방미 일정에 맞춰 10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http://dc.koreatimes.com/article/20210921/1381354

 

 

관련 보도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협의회장 강창구)는 10월 28(현지시간 오후 5시 타이슨스 코너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20기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강창구 협의회장과 워싱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석현 수석부의장최광철 미주부의장권세중 주미대사관 총영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특별히 워싱턴협의회 출범회의를 앞두고 美 연방 상하원의원 및 주지사 등 10여명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정부와 미국 내 한인 활동을 지지하며민주평통의 노력으로 한반도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축하와 지지 서신을 보내왔다.

강고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취임사△축사△감사패 수여△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협의회 정기회의△평화통일 특강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였고, 강창구 협의회장은 제19기 협의회장 및 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최광철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워싱턴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250만 미주동포는 미국의 모범시민이요 당당한 유권자로서 미 주류사회와 연방의회에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힘차게 전달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으며한반도 평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국민과 해외 동포들 모두가 각자가 서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이수혁 주미대사는 워싱턴협의회 20기 출범을 축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은 목표이자 과정으로정부는 물론 국민들과 해외동포 모두가 끈기를 갖고 추진해야 함임을 강조하며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력을 위해 워싱턴협의회가 동포사회의 힘과 지혜를 결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세중 주미 대사관 총영사 대독)

 

자문위원 활동 안내 영상 상영에 이어 진행된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에서 안진용 미주지역과장은 제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 목표와 1)국민의 목소리를 맏은 건의‧자문 강화, 2)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3)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4)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라고 하는 주요 활동 방향을 가지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부에서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을 진행하였다이석현 수석부의장은산중수복의무로(山重水複疑無路柳暗花明又一村), 산이 가로막고 강이 막혀서 길이 없나 했더니 버드나무가 우거지고 꽃이 활짝 핀 마을이 나타났네라는 중국의 시구처럼 남북이 오해와 갈등으로 가로막혀 있지만 평화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20기 워싱턴협의회가 평화공공외교 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출범회의가 마무리되었다.

  

한편이날 출범회의에 앞서 이석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워싱턴협의회 간부위원 등은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벽에 헌화하였다.

 

미주동부지역 협의회 출범회의(시카고,보스턴,뉴욕,필라델피아,워싱턴기간동안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美 연방하원의원 및 정부 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지지를 요청하였다.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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